밤낮이 바뀐걸 다시 바로 잡는다고, 비몽사몽 간에 있다가 걷기 인증을 못하고 주말 내내 자버렸다. 어제(26일 일요일)는 캐시워크 인증 찍는 것도 까먹어서 건강 앱에 있는 걸음 수로 대체했다.
오늘은 걸음수가 꽤 많은데, 사실은 뛴 거리로 있어서 실제로 거리는 16km 이상이 될 거다. 스마트 워치를 착용하지 않는 이상 걷기와 뛰기를, 스마트폰이 구분할 수 없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.
송파 둘레길 사전 탐방으로 오늘은 성내천1, 한강, 탄천2 코스를 걸었다. 걷는 동안 날씨가 맑아 햇볕을 쬐며 걸을 수 있었다. 또 88올림픽 공원에는 프리뮬러 밭을 조성해놔서 이쁜 사진도 건질 수 있었다.
특히나 오늘은 한강변을 지날 때는 조금 뛰어봤는데, 사진 찍느라 또 지도 보느라 시간을 허비한 거 치고는 꽤 기록도 좋아서 만족한다. 호흡도 가쁘지 않았고, 무릎이나 다른 부위 통증도 없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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