매일 걷고, 산책하는 게 일상이라, 1일 차라 붙이기도 뭐하지만 블로그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일수를 붙였다.
더 빨리도 걸을 수 있겠지만, 굳이 급하게 걸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.
우선 내 경험으로는 나는 걷기만으로는 살이 빠지지 않기 때문이고, 차가운 아메리카노 한 잔 쪽쪽 빨며, 매일 비슷하게 걷는 코스지만, 절기마다 또 시간대마다 조금씩 달라지는 풍경에 잠깐 걸어 들어갔다 나온다고 생각하고 있다.
지금은 우선 80kg만드는게 목표라 이렇게 걷고, 80kg 밑으로 몸무게가 줄어들면 다시 뛰기 시작하며 못 가봤던 곳으로도 돌아다닐 생각이다.
오늘 걸은 코스는 백제 석촌고분군부터 시작해, 올림픽 공원과 한강잠실지구를 아우르는 코스로 나름 풍경이 도심지와 유적지, 작은 구릉과 한강까지 둘러둘러 볼 수 있어서 자주 애용하고 있다.
완연한 가을 날씨 속 걷기 정말 좋았다.
* 캐시워크는 1주일에 약 1,000 캐시 정도 적립이 되는 거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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